그 날 이후 오늘까지 한것입니다.

어 이젠 거의 규칙적으로 작업을 합니다.
원치 성질이 급해서리 덤벙대다가 멀쩡한 부품 한개씩 한개씩 망쳐 놓는 경우가 많아서요


저항구하느라 땀뺏습니다.
50W짜리가 하늘에서 별따는것보다 조금 쉽더군요
어느 지인의 도움으로 750ohm /50W 가변형 권선저항을 4개를 구해가지고
직렬로 1.25kohm을 정밀저항측정기로 측정하여 겨우겨우 맞췄답니다.
양채널모두 편차를 줄이기위하여 동일한값으로 맞추고 배선의 경우도 가급적 같은 길이로 하여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.

아무래도 그러면 좀더 나을 것 같았기때 문입니다.
에고 그리고 콘덴서 다는데도 한 쇼했답니다.
회로에는 100uF /450V 가 3개가 있는데 한용기에 두개들어간 콘덴서를 배제하고
양채널별로 각각 사용하고 하나는 전원부용으로 하려고 오사장님께 어렵사리 구한 스프라그를
한놈이 장애콘이 되었답니다.

다리 펴다가 접합부관절이 부러져 버렸답니다. 에고 내똔~~~~~

할수없이 또 사야 겠습니다. 근데 또 이제 부터 걱정입니다.

콘덴서와 저항 달고나니 자리가 영.... 잘못하다간 부품들이 모두 못들어 가는 사태가.....

그래도 저 나름대로의 편법을 동원해야겠죠.. 기대하세요 후속편을 ~~~~~~~~~~~~^ㅑ^